임지은
꽃과 금붕어
136X51cm 순지, 분채, 동양화 튜브물감
일본 에도시대 화가 소시잔(宋紫山)의 작품에 새로운 색채를 입혀 그려보았습니다.
봄날 사랑스러운 꽃을 피워내는 가이도 나무를 중심으로, 모란, 수국, 백합 등 저마다의 빛깔로 활짝 피어난 꽃들이 풍성하고 화사하게 어우러집니다. 은은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꽃들의 향연 속에서,
어항 속 금붕어들이 잔잔한 물결을 가르며 유유히 노니는 모습이 그림에 고요한 여유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