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도

49×135cm *8폭 병풍 순지, 분채, 봉채, 동양화 튜브물감


조선 후기 궁중화원 이형록의 책가도 병풍을                                                                                                                                  재현한 작품이다.

책가도는 책과 문방사우, 진귀한 기물들을 책장 안에                                                                                                                배치하여 학문에 대한 존중과 배움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특히 조선 후기에는 학문을 숭상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선비들의  이상과 염원을 담아내는                                                                                                                                대표적인 화목으로 발전하였다.

화면을 가득 채운 서책과 문방기물들은                                                                                                                                             지식의 축적과 끊임없는 탐구 정신을 의미하며,                                                                                                                          다양한 기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풍요로운 삶과 문화적 품격을 상징한다.                                                                                                                                      또한 입체적으로 구성된 공간과 섬세한 표현은                                                                                                                        궁중 책가도 특유의 화려함과 장식미를 보여준다.

이형록의 책가도에 담긴 조형미와 상징성을 따라가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학문의 가치를 되새기고,                                                                                                                           선비들이 추구하였던 지혜와 품격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이전
이전

[의] 문자도

다음
다음

책거리